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진료비 90% ‘본인 부담’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진료비 90% ‘본인 부담’

by 일상생활인 2024. 9. 15.
반응형

 

추석 명절을 맞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이 2주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증 및 비응급 환자에 대한 응급실 이용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 목차 ]

    1. 경증.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부담 증가

    오늘(13일)부터 경증 및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에 따른 조치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1)진료비 인상 세부 사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평균 진료비가 13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증가하며,

    이로 인해 약 9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할 경우에도 진료비가

    기존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가하여

    약 4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중등도에 따른 차별화된 비용

    질환의 중증도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진료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들은 상황에 맞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출처: KBS뉴스

    2.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이번 조치에 따라 응급실 전문의의 진찰료는

    최대 350%까지 인상되었습니다.

    다만, 병원 수가로 인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본인 부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3. 문 여는 의료기관 수 증가

    정부는 경증·비응급 환자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일평균 7,900여 곳의

    의료기관이 운영되며, 이는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4. 중증 응급환자 수용을 위한 추가 지정

    정부는 추석 연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136곳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5곳을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당직 병의원 확인 방법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당직 병의원은

    다음의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www.e-gen.or.kr

    -응급의료포털 앱: Egen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콜센터: 120

    -응급의료포털 앱: Egen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www.e-gen.or.kr

     

    추석 진료병원바로가기

    E-gen 활용하기

     

     

    이와 같은 정보를 통해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신속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