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선고일(4월 4일) 휴교 및 휴관하는 문화시설 정리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맞아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일부 학교는 휴교를 결정했으며, 주요 문화시설도 임시 휴관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탄핵 당일 휴교하는 학교와 운영을 중단하는 문화시설 목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탄핵심판 선고일 휴교하는 학교 목록

• 유치원: 재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운현유치원
• 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운현초등학교
• 중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중앙중학교
• 고등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 특수학교: 서울경운학교

이들 학교 중 일부는 4월 3일에도 임시 휴업을 실시하며, 대통령 관저 인근의 한남초등학교 및 한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휴업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2.탄핵 당일 운영을 중단하는 문화시설 목록

덕수궁

• 경복궁 – 대규모 집회로 인한 문화유산 보호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휴궁
• 창덕궁 –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휴궁
• 덕수궁 –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휴궁
• 창경궁 – 야간 관람 중지 및 함양문 폐쇄
• 국립고궁박물관 – 경복궁 서쪽 위치, 임시 휴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광화문 앞 위치, 하루 휴관
• 국립민속박물관 – 문화유산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휴관
• 서울공예박물관 – 특별 범죄 예방 구역 지정으로 인해 휴관
• 운현궁 – 헌법재판소 근처 위치, 안전 고려하여 관람 중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경복궁 인근 위치, 탄핵선고일 당일 휴관
• 아트선재센터 – 안국역 근처 위치, 하루 휴관
• 아라리오 뮤지엄 및 갤러리 – 창덕궁과 안국역 사이 위치, 4월 4일 휴관

3.시민들을 위한 당부 사항

탄핵심판 선고일에는 헌법재판소 주변 지역에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방문하거나 통과할 예정인 시민들께서는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고,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휴관하는 문화시설을 방문할 계획이 있었다면 일정을 조정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