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날씨 정말 이상합니다. 비가 너무많이와서 습하고 장마 끝나니까
열대야에 너무 덥고.. 이럴때 옷장에 옷을 새로 꺼내입을 대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옷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이를 관리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곰팡이는 옷의 섬유를 손상시키고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곰팡이의 종류와 상태 확인
곰팡이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곰팡이가 눈에
띄게 보이는 경우도 있고, 냄새만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옷 전체에 퍼진
경우와 작은 부분에만 생긴 경우에도 다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2. 옷을 외부에서 털어내기
곰팡이가 생긴 옷을 실외로 가져가 큰 솔이나 브러시로 곰팡이를 부드럽게
털어냅니다. 이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곰팡이 제거 세척법
(1)세탁 전 처리
▶식초 또는 레몬 주스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식초나 레몬 주스를 뿌리고 약간의 소금을 뿌린 후 햇볕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둡니다. 햇볕이 곰팡이를 자연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 알코올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소독용 알코올(70% 이상)을 곰팡이 부위에 직접 뿌리고
잠시 후에 헹굽니다.
(2)세탁 방법
▶ 뜨거운 물 사용
곰팡이는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최대한 뜨거운 물을 사용해 세탁합니다.
옷의 섬유가 뜨거운 물에 손상되지 않는지 확인 후 사용하세요.
▶ 표백제 사용
흰색 옷의 경우 표백제를 사용해 세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색깔 있는 옷에는
표백제를 사용하면 색이 바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균 세제 사용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항균 세제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4. 햇볕에서 건조
세탁 후에는 옷을 햇볕에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볕의 자외선이
남아 있는 곰팡이 포자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옷을 말릴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5. 냄새 제거
세탁 후에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다음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베이킹 소다
세탁기에 베이킹 소다를 추가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물에 녹여 옷을 담가둔 후
헹구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 식초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넣고 헹구면 곰팡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6. 보관 방법
곰팡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할 때는 옷장에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조절하거나, 실리카 겔을 사용해
습기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옷장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옷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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