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수인분당선 확대적용

출처:서울시청

기후동행카드가 성남시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미 서비스중인 지하철 8호선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성남구간

10개 역사도 이용가능 구간에 추가됩니다. 성남지역은 통근 및 통학

등 서울과 생활 연계성이 높아 공동생활권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1.기후동행카드 성남시 이용가능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사업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를 경기도

성남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습니다. 오늘 업무협약 이후 시스템 개발 및 관련 절차를

거쳐 성남시에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면, 적용 중인 8호선 전 역사(24개) 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성남구간 10개 역사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 할 수 있게 됩니다.

2. 추가되는 수인분당선 구간(성남시구간)

이번에 추가되는 역은 10개로 성남시에 포함되어있는 구간입니다.

<가천대, 태평, 모란, 야탑, 이매, 서현, 수내, 정자, 미금, 오리>

 

기존 8호선 전역사 뿐아니라 수인분당선 10곳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서울시청

3. 서울 외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도시철도 구간

4. 기후동행카드 성남시 추가 의의

대규모 1기 신도시인 성남시와 서울시 강남, 송파, 성동, 동대문 지역을 연결하여

오랜기간 동안 수도권 시민들의 발이 되어준 핵심 광역철도 노선인 수인분당선에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여 연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다른 서울인접 경기도와 업무체결을 하여 이용범위 확대를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