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총파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이번 파업은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철도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목차 ]
1. 철도노조 총파업 개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2024년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인력 부족과 임금 인상, 외주화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 인력이 부족하고,
고장과 지연이 잦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철도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파업배경
<인력 부족>
철도노조는 외주화와 인력 감축으로 인해 안전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임금 인상 요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임금 인상도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입니다.
<안전 문제>
제때 교체되지 않는 부품으로 인해 고장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어,
이는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3. 현제상황
<준법 투쟁>
1호선, 3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한국철도공사
소속 열차가 운행하는 대부분의 노선에서 20분 이상 지연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많은 열차가 중간역에서 타절하거나 출발역이 바뀌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많은 화물열차가 운휴 및 지연되어 일반 여객열차가 연쇄적으로
지연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
서울교통공사 1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에서 71%의 찬성률로 파업을 확정지었습니다
4. 파업이 시작되면?
이번 파업은 서울교통공사 노조 및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물론
서해철도, 용인에버라인운영,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민자철도 3사도 연합해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가세할 경우 서울은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전 노선이
운행에 차질을 빚게 되며 서해선 파업이 진행되면 안산, 시흥, 부천, 고양과 서울을
오가는 철도운행이 차질을 빚게 돼 사실상 수도권 지역 교통 대혼란이 우려된다.
특히 대경선이 12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파업이 현실화되면 정식 개통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외선 재개통과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와
동해선 삼척~영덕구간 개통 역시 연기 될 가능성도 배재 하지 못한다.
5. 운행중지 열차
12월 5일 부터 협상 결렬로 파업이 시행될 경우 아래 열차의 운행이
중지됩니다.
KTX
ITX
장항선 새마을호
무궁화호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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